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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아이루

 

 

 

 나이

 

 밤해 431세월

 

 

 

 성별
 

여성

 

 

 

 종족
 

 아이비 화인의 혼인

 

 

 

신장 및 체중

 

 167장 저체중

성격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함인가 싶을 정도로 만인 만물을 공평히 느끼고,

아끼고 사랑하니 이보다 더할 수는 없겠다 싶을 정도의 박애주의자.

 

잘못을 한다면 따끔히 혼나야 한다며 엄한 어머니같은 모습을 보이려고는 하지만 그것도 잠시,얼마 가지 못하여 제가 미안하다며 상대를 보듬어주는 물렁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물며 쉽게 당황하고, 놀라고, 잘 속아넘어가기까지 하니

대리인이라는 위치의 사람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바보같은 면이 크다.

 

 

 

 특이사항
 

 언제나 나풀거리듯 얇은 옷을 고집하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바람에

항상 그 위에 두툼한 털 겉옷을 걸치고 다닌다.

 “ 햇님이 따스한 아침이지요? ”

 제 기원의 식물에 충실한 녹색은 얼핏 풀 내음이 날 것만 같았다. 몸에서 자라나던 식물은 화관과 같이 바뀌어 씌워져있고,

골반을 지나 길게 뻗어 내려온 옆머리와 마찬가지로 뒷머리 또한 가지런히 묶여 내려오며, 꼬리가 쳐진 눈과 굳게 닫힌 입은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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